2020 산지천갤러리 <성안사람들 – 원도심의 흔적> 기획전시는 ‘산지천’의 주변 지역을 이해하는 범위에서 확장하여 제주 ‘원도심’의 역사, 가치, 보전에 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됐다. 개관 이래 처음으로 10명의 도내‧외 한글서예 작가들이 모여 ‘산지천’을 포함한 제주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원도심’을 재조명하고, 제주정신과 목관아 목사들의 흔적과 치적을 주제로 시각예술 장르 ‘한글서예술’의 아름다운 서체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결곶)김수애, (숲곶)김희열, (한섬)양춘희, (예글)오금림, (심재)오민준, (매당)유혜선, (규당)조종숙, (곶내)최명선, (아름)최명자, (한곬)현병찬